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발명 인재 육성을 위해 안동교육지원청 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지난달 24일 ~ 지난 4일까지 ⌜2023학년도 안동발명교육센터 정규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과정에는 과학 및 발명분야에 관심이 많은 안동시 초·중학생 55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초급반(초4~5학년)은‘누구보다 빠른 “속도”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주제로 코딩, 3D펜, 승화전사 등 15차시의 수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급반(초6~중1)은 ‘화성 개발 프로젝트[코드명: 새로운 지구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로켓, 전기차, 스마트팜 제작 등 20차시의 수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정규과정은 단순한 체험형식의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수업 활동이 연계가 되어 학생들이 자신만의 발명품 아이디어 및 작품을 제작·발표하는 프로젝트 형식으로 운영되며 안동 관내에서 발명교육에 관심이 많은 강사분들을 초빙하여 진행된다. 윤석근 교육지원과장은 “안동교육지원청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인 발명가를 육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기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5 07:05:17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