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61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생활 속 문제를 탐색하고 해결하는 `남부 초등 온(ON) 디자인 싱킹 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교육 확대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학생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불편함과 필요를 스스로 발견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직접 설계·구현해 보는 실습 중심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부 초등 온(ON) 디자인 싱킹 스쿨’은 대구남부교육지원청과 대구교육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운영하며, 대구교육대학교 상록교육관에서 기수별 12차시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 ▲1기(7월 27일~29일)는 인공지능(AI) 음성 인식과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음성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생활 속 문제를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2기(7월 31일~8월 1일)는 인공지능(AI) 동작 인식과 자율주행·운송 시스템을 활용해 이동 경로 설정, 장애물 회피, 물체 운반 등 스마트 이동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고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구와룡초 5학년 홍도영 학생은 “평소 AI(인공지능)에 관해 관심이 많은데 생활 속 문제들을 생각해보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코딩 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류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단순히 배우는 것을 넘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해결 방안을 구체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AI(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도록 미래형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08 14: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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