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가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의 만성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건강한 일터 만들기`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건강한 일터 만들기`는 보건소 방문간호사 등 전문인력이 건강관리에 취약한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와 개별 건강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사업이다.이와 함께 △치매조기검진 △금연상담 △올바른 걷기 홍보 △마음건강(정신건강)사업 등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합 운영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시는 지난 7월 15일부터 23일까지 영주공설시장 상인회와 신영주번개시장 상인회, 영주우체국, 풍기인삼시장 상인회를 차례로 방문해 근로자와 상인 187명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검사와 건강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오는 8월에는 반구농공단지와 ㈜비트로시스 등 관내 사업장으로 운영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편리하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장인규 건강관리과장은 “바쁜 업무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은 자칫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쉽다”며,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조기 발견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건강한 일터 만들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영주시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