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이 지난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관내 아동·청소년과 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스포츠 문화체험 특화사업인 ‘야구데이’를 개최했다. 달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평소 스포츠 관람 기회가 적었던 관내 가정을 지원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열기 넘치는 야구장에서 함께 목청껏 응원하며 학업과 육아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또한 단체 관람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성과 협동심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아동청소년분과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과 학업 부담 등으로 대화가 줄어든 부모와 자녀가 열린 공간에서 함께 응원하며 자연스럽게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야구데이’가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일상의 답답함을 날려버리는 즐거운 선물이 됐기를 기대한다”며 “가정이 화목해야 사회가 건강해지는 만큼, 달성군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따뜻한 가족 사랑 속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문화 체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