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달서구는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이수한 스마트경로당 30개소를‘치매안심경로당’으로 지정하고, 지난 24일 호림경로당에서 대표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달서구보건소가 추진하는 `기억 노(老)리(利)터, 치매안심경로당` 사업의 하나로,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공간인 경로당에서 치매예방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호림경로당에서는 강형옥 달서구보건소장이 현판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치매예방 및 조기 관리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정된 경로당은 앞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건강을 지키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생활밀착형 거점으로 운영된다. 치매안심경로당에서는‘아날로그-혼합형-디지털’로 이어지는 단계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큰글자책 `달서치매대백과`를 활용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익히고, 스마트경로당의 치매예방 체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AI 달서기억콜’을 활용한 비대면 인지훈련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도 지속적으로 인지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인지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치매예방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08-08 12: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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