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동산동약령시 골목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대구 중구 읍성어울마당(중구 남성로 4)에서 이경석 작가(무유당 아재)의 특별 목각공예전 『무유당 아재의 조형놀이터』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나무 작업을 이어온 작가의 열정과 집념이 담긴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작들은 오래된 집에서 나온 고재(古材)와 도마, 액자 제작 후 남겨진 폐목재를 재활용해 제작됐다. 버려질 뻔한 자원에 다채로운 색채와 생명력을 불어넣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조형 예술의 진수를 보여준다. 특히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집, 나무, 땅 모양의 조각을 자유롭게 조립해 `나만의 작은 마을`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완성된 작품은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동산동약령시 골목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 관계자는 ˝자연을 아끼는 친환경 가치와 손끝으로 만드는 즐거움, 그리고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