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의회 김경민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은 지난 31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도시경관 개선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한 전선 지중화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전선 지중화 사업은 지자체의 중요한 사무이자 장기적으로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소극적으로 추진되어 왔다˝고 지적하며, ˝특히 전담부서가 없어 업무 효율성이 떨어지고 23개 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현황 파악조차 미흡한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어 김 의원은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관내 23개 동 전반에 대한 전선 지중화 현황 파악 ▲전담 추진 부서 명확화 ▲단발성 예산 편성을 넘어선 장기적·안정적 재원확보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이에 대해 김대권 구청장은 ˝전선 지중화는 통학로 안전 확보 등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사업임을 공감한다˝며, ˝한전과 지자체의 재원 분담 구조나 배전반 설치 관련 민원 등 현장의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우선순위를 고려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담당 부서를 지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김경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다른 지자체에서는 기금 등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례도 있는 만큼, 수성구 역시 지속 가능한 재원확보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단발성 사업이 아닌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과 주민 안전을 높이는 전선 지중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6-08-08 13: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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