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8월에도 시민들에게 전통공예와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역사특강, 가족체험, 공립도서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팔공산 방짜유기박물관은 전통공예 문화와 무형유산, 팔공산국립공원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전시와 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및 관광객들과 다양하게 소통하고 있다.먼저, 공립도서관인 용학도서관과 협업하여 8월 1일, 8일, 29일에 ‘도서관 옆 박물관’ 체험을 3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짜유기박물관 전시 관람과 다례문화 체험, 규방공예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체험을 통해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무형유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용학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용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광복절 연휴인 8월 15일~17일에는 3일간 ‘빛나는 광복, 함께 만드는 기억’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태극기·무궁화·강치 무늬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을 1일 100명씩 자유 참여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광복 인증 이벤트로, 인스타 팔로우 하고 행사 참여 사진이나 박물관 관련 게시물을 게시하여 안내데스크에서 확인받으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8월 20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제16회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서 만나는 역사와 공예문화’를 개최한다. ‘지식의 숲, 목판 이해’를 주제로 대구대학교 박광헌 교수가 강연을 맡아 불경과 문집 등을 새긴 목판자료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성인 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8월 4일부터 19일까지 전화, 또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잔여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8월 22일 오전 10시에는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 ‘공예 매듭 노리개 만들기’ 가족체험을 진행한다. 전통 매듭기법을 활용한 노리개를 직접 만들며 우리 전통공예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체험하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30명(가족당 최대 4인)을 선정한다. 문의는 대구방짜유기박물관(053-430-7925)으로 하면 된다. 다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 체험 참가 가족은 이번 프로그램에 연속 신청할 수 없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을 비롯한 대구시립 3개 박물관 관장을 맡고 있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신형석 박물관운영본부장은 “8월에도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는데, 방짜유기박물관에서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방짜유기박물관 유리벽전시실(공산사랑)에서는 농연구곡·문암구곡 등 팔공산 일원의 구곡(九曲)문화를 조명하는 `팔공산 선비의 멋, 공산의 구곡` 테마전시를 개최하고 있으며, 팔공산국립공원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