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교통공사는 지난 4일 폭염 대응 현장 점검의 일환으로 추경호 대구광역시장과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이 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이날 점검에서는 역사 내 냉방설비 가동 상태를 비롯해 휴게 공간과 음수대 등 편의시설 운영 전반을 꼼꼼히 확인했다. 아울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과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논의했다. 수성구청역에서 시민 A 씨는 추 시장에게 ‘무더위쉼터에 의자 추가 배치가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었고, 공사에서는 필요한 의자를 추가 배치해 시민들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와 함께 공사는 폭염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역사 내 무더위 쉼터와 고객대기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상 열기에 취약한 3호선 서문시장역 등 7개 역사에는 승강장 쿨링포그를 집중 가동하는 등 폭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동안 대구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역사 내 무더위 쉼터가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역사 순찰을 강화하고 비상 대응 체계를 세밀히 운영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