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가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화랑별빛 달빛기행’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비타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 저녁시간 지역 다양한 유적지와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이다.활동은 4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운영된다.접수는 지역 청소년 및 가족이면 누구나 4월 5일 오전 10시부터 10일 오후 5시까지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답사 코스마다 15명씩 인터넷(경주공공서비스예약) 선착순 마감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애 향상과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 탐방으로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김희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의 문화유산을 직접 경험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를 배우고 삶의 지혜를 느끼는 현장교육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 개발‧운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1 1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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