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 가창면 의용소방대는 관내 홀몸어르신을 위한 이·미용서비스‘사랑의 꽃단장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지원금 400만원으로 실시됐으며, 비용 부담 등으로 미용실을 찾기 어려운 홀몸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파마, 염색 등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기분전환 및 생활 활력을 찾아드리는 사업이다. 윤세미 회장은“예쁘게 단장된 모습에 흡족해 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마음이 흐뭇해진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 회원들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맞춤형 봉사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박은주 가창면장은 “의용소방대의 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따뜻한 지역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5-07-15 06: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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