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 안동빛드림본부(본부장 강태길)는 지난 3일 발전소 인근 지역 주민 대상 여름철 폭염 대비 양산 대여소 운영지원 등 지역상생 활동을 시행했다.안동빛드림본부가 주관한 ‘양산 대여소’는 최근 극한의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온열질환 예방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운영하게 됐으며 발전소 인근 괴정리, 신양리 등 7개 마을회관에 양산 200여 개, 안전부채 400여 개를 기증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노년층, 취약계층이 많은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3대 기본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강조하고 온열질환 응급조치,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며 지역사회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노력을 쏟았다.강태길 안동빛드림본부장은 “집중호우와 극심한 무더위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폭염대비 예방 물품 지원 활동을 통해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이번 활동의 취지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익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