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부담을 덜고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치매환자 가족 치유(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돌봄에서 잠시 벗어나 보고, 듣고, 만지고, 향기를 느끼는 오감 체험을 통해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고모역 기차 역사 탐방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다도·다식 체험 ▲향기를 활용한 기억회상요법 ▲대구생활문화센터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했다.특히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과 연계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들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장기간 돌봄으로 신체적·정서적으로 지치기 쉽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잠시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의 여유와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7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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