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광역시는 주요 건축 정책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건축 분야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건축 정책 자문단’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한다.이번 자문단은 정책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 현장 전문가의 참여를 폭넓게 보장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대구시의 시정 기조에 맞춰 추진됐다.대구시는 건축 정책 추진 시 즉각적인 자문이 가능한 민간 전문가 인력 풀(Pool)을 구성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구형 건축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자문단은 학계·업계·실무 전문가 등 총 30명 규모로 구성된다. 건축, 부동산, 인공지능(AI),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를 비롯해 대구정책연구원, 대구도시개발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주요 유관기관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한다.특히 자문단은 안건의 성격에 따라 ‘전체 자문단’과 ‘전문분야별 자문단’으로 이원화해 유연하게 운영된다. 대구시 주요 건축 정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전략 회의는 전체 자문단이 맡고, 부동산 시장 동향이나 정비사업 등 특정 현안에 대한 심층 토론이 필요할 때는 관련 분야 전문가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문 분야별 자문단을 가동한다. 또한 긴급한 현안의 경우 서면 자문을 병행해 정책 추진의 속도감을 높일 예정이다.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단 운영을 통해 공약 사업 등 대구시 건축 정책이 한층 더 현실적이고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수한 건축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8 02: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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