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8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7세 어린이 대상으로 아토피 예방관리 교육으로 스토리텔링 교실을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돋우어 교육효과를 증대하고 학교 아토피 질환 예방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책놀이 지도사가 8월 중 화, 수, 목 17회에 걸쳐 16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아토피의 원인과 예방 내용의 국내 창작 동화를 활용하여 구연동화를 생생한 스토리텔링으로 전달하고 독서 후 활동으로 만들기 체험 등을 한다.이지원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 질환 교육·홍보를 통해 학교에 예방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의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