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예천박물관은 9월 1일부터 오는 10월 7일까지 K-뮤지엄 지역 순회전시 `활의 길, 도시를 잇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첫날 오후 2시 예천박물관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안병윤 예천군수를 비롯한 김홍년 예천군의회 의장, 문동수 부천활박물관 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두 지역을 잇는 순회전의 개막을 함께 축하했다. 한국박물관협회 지원사업으로 마련된 이번 순회전은 예천과 부천의 활 제작 기술과 활쏘기 문화를 공유하고, 궁시장 보유자의 전승 계보를 통해 두 지역 간 관계성과 전통 활 문화의 가치를 조명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각궁과 화살, 활 제작 도구·재료, `궁도십계명`, 제1회 전국남녀궁도대회 시지 등 100여 점의 자료를 선보인다. 예천 일정을 마친 뒤에는 부천활박물관으로 자리를 옮겨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관람객을 만날 예정이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발전해 온 두 지역의 활 문화를 한 공간에서 선보여 뜻깊다”며 “많은 분이 박물관을 찾아 우리 활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깊이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8 04: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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