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달성군가족센터 소속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이 지난 4일 열린 `2026 대한민국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 식전공연 무대에 올라 감동적인 화합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전국 단위의 다문화 행사로, 9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열렸다. 합창단은 행사 첫날 식전 공연에 초청되어 음악으로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합창단은 ▲감사해 ▲This Song Is for the Children ▲다문화송 등 총 3곡을 열창했다. 다문화·외국인·비다문화 가정의 소녀들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단원들은 국적과 배경을 넘어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서로를 존중하는 화합의 가치를 전국에 알렸다. 2024년 3월 창단된 달성글로벌소녀합창단은 정기 연습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해 왔으며, 지역 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다문화 인식 개선에 앞장서 오고 있다. 방승희 달성군가족센터장은 “전국 단위로 처음 열린 뜻깊은 엑스포 무대에서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는 모습이 행사 취지와 잘 어우러져 매우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해 아이들이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10-08 06:4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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