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재)달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달천예술창작공간의 역대 입주작가들 22명이 참여하는 교류전 ‘물결의 연대기_이어지는 계절’이 오는 9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디아크문화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역대 입주작가 교류전으로, 1기부터 5기 작가 22명이 참여해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로 다른 시기에 거쳐 간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와 변화를 공유하고, 창작공간을 통해 맺어진 인연과 지속적인 교류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전시 주제인 ‘물결의 연대기_이어지는 계절’은 달천예술창작공간을 거친 작가들의 창작활동과 인연의 흐름을 하나의 물결에 비유한 것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하던 작가들이 모여 새로운 흐름을 만든다는 뜻을 담았다. 특히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전시를 통해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속적인 교류와 연대를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전시는 ‘2026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기간에 맞춰 함께 진행되어, 미술제를 찾는 시민과 관람객에게 역대 달천예술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 기반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교류전은 달천예술창작공간을 거쳐간 작가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작업과 시간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역대 입주작가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창작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기반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