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점차 세력이 커진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접근함에 따라 8월 8일 화요일 14:00를 기해 연안사고 위험 예보제를 기존`주의보`단계에서`경보` 단계로 격상, 8월 13일 일요일까지 발령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이안류가 발생하고 점차 바람이 강해져 10일은 최대풍속 초속 30m의 매우강한 바람과 최대 4-7m의 높은 파도가 발생하겠으며 태풍이 한반도를 통과하더라도 당분간 너울파도가 주말중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장윤석 서장은 태풍강풍으로 인한 높은파도 발생으로 해안가, 갯바위, 항포구에서 월파에 의한 휩쓸림으로 안전사고 등 피해를 당할 수 있으니 위험예보제 기간 중 해안가 출입을 특히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경보`단계는 해양안전사고 발생 위험성이 최고조로 우려되는 단계이다.
최종편집: 2025-07-15 14:2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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