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7월 22일과 8월 5일 관내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특별프로그램 “나만의 여름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은 건전한 취미를 개발하고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회기에는 빛 공해를 주제로 한 환경교육과 글라스데코를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가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인공조명의 남용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됐다.” 며 “불필요한 형광등을 대신해 내가 만든 무드등을 사용할 것 이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진 관장은 “청소년들의 성취감, 만족감과 더불어 교육적인 요소를 첨가해 의미 있고 기억에 남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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