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날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살폈다. 이번 방문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냉방시설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경로당 이용의 불편함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특히 폭염대책기간(5.20. ~ 9.30.) 무더위쉼터 운영을 강조하며 낮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해주시고 시원한 곳이나 그늘에서 휴식 및 물을 섭취하실 것을 당부드렸다.이채두 황오동장은 자주 찾아뵙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황오동에서 준비한 음료수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이채두 황오동장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라며 주민이 행복한 동 행정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