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이 위탁받아 운영 중인 달성청년혁신센터는 11일 메디퀀트 배준철 대표를 초청해 청년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1조 유니콘은 왜 우리 회사를 원했을까?’를 주제로 진행됐다. 배준철 대표는 지원사업 알림 서비스 ‘비즈봇’을 통해 사용자 30만여 명을 확보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3년 차에 직접 겪은 기업 성장과 인수 제안, 성공적인 투자 회수(EXIT)까지의 실전 노하우를 공유했다. 삼성전자 반도체 엔지니어 출신인 배 대표는 “단순히 회사를 키우는 것을 넘어, 다른 기업이 필요로 하는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며 청년들에게 기업 성장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는 고객 확보와 매출 확대, 창업 지원 정책 활용법 등 초기 창업 과정의 실질적인 고민과 기업 매각 결정 배경에 대한 구체적인 문답이 이어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성공적인 투자금 회수를 경험한 창업가의 생생한 경험 공유가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맞춤형 창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8 06: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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