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광역시는 추석 연휴 기간 편의점 및 무인 판매점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9월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이들 업소에 대해 사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편의점 96개소, 무인판매점 48개소 등 총 144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영업장 면적이 큰 업소를 주요 점검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제품 보관·판매 ▲ 건강진단,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철저 ▲냉동·냉장 등 보관 기준 준수 등이다. 또한 튀김, 꼬치, 커피 등 편의점 조리식품 5건을 수거해 기준 및 규격 적합 여부에 대한 검사를 병행한다. 위반 사항 발견 시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안전한 식품판매 환경 조성을 위해 반기별로 편의점 및 무인 식품 판매점을 점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편의점 및 무인판매점 144개소를 점검하고 위반업소 6개소를 단속했다.아울러 올해 1월부터 경찰 및 소방기관과 함께 ‘무인점포 안전관리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간담회(2월, 5월) 및 합동점검(6월)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식품 판매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편의점 및 무인판매점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들 업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