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의성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센터장 배외경)에서 폭염 대비 취약계층 방문·점검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센터는 지난 8월 초부터 폭염 등에 대비해 자체 계획을 수립, 하절기 폭염상황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독거 시각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하고 냉방기 비치 여부 및 가동 상황, 거주실태와 생활 실태 등을 파악했다. 또한 위기기간동안 진행된 가정 방문을 통해 안부확인과 식품 및 물티슈 전달도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었다.이에 한 시각장애인은 “폭염으로 외출이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식품지원을 해주니 고맙고, 또 무더위에 혼자 지내는 게 두려운데 직원들이 방문해주니 반갑고 든든하다”라고 전했다.배외경 센터장은 “최근 복지위기가구의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데 폭염으로 취약가구가 고립되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독거 시각장애인들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더 넓은 영역에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5 18: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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