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사)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9일 금빛라이온스클럽과 연계해 지역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및 액자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시간적 여건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웠던 다문화가정에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추진에는 남구가족센터가 적극 협력해 대상 가정을 발굴·추천했으며 이를 통해 선정된 다문화가정 10세대 34명이 참여했다. 참여 가족들은 밝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촬영했으며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해 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조재구 남구청장은“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서홍준 총재와 지구 임원진도 행사장을 방문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한 금빛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을 격려하고, 참여 가족들과 행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창지 대구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다문화가족들에게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