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농경지 토양검정 결과의 정확도와 정밀도 평가를 위해 전국 151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3년 토양검정 정도관리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토양검정 정도관리’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제시한 2점의 토양 평가 시료에 대해 센터가 분석한 9항목(토양산도, 유기물, 유효 인산 등)의 정확도와 정밀도를 비교‧평가한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종합검정실은 토양검정 결과의 정확도 및 신뢰도 평가에서 9항목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아 기술력 및 숙련도를 인정받았다.종합검정실은 토양검정을 통한 정밀한 토양 양분관리로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토양 유기물 함량을 높여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작물 재배지에 대한 토양검정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종합검정실 검정 능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았다. 생산성을 높이는 정밀 토양관리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저감 등을 실천해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했다.
최종편집: 2025-07-15 18:38:20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제호 : 고타야뉴스주소 : 경북 안동시 옥동 7길. 2F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북 아00718 등록(발행)일자 : 2023년 03월 27일
발행·편집인 : 이은희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은희 청탁방지담당관 : 이은희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은희e-mail : eunhee7787@naver.com
Tel : 054-853-7787 팩스 : 054-853-7787
Copyright 고타야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