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주시는 지난 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태풍 ‘카눈’ 대책회의를 열고 부서별 대응사항 등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이날 회의에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시 협업부서장 및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참석해 태풍 이동 경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사전 대비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송 부시장은 회의에서 △인명피해우려지역 주민대피명령 발령 검토 △지하차도 등 저지대 시설 및 비탈면 등 사전점검 및 통제 △대형 공사장·급경사지·산사태 취약지구 등 재해 취약지구 사전점검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신속한 상황 대응을 위한 재난상황실 근무자 대응 역량 강화 등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특히, 지난달 집중호우 피해 복구상황을 점검하며 재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시는 기상 전망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문자메시지, 재난 예·경보방송 등을 활용,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이에 따른 발 빠른 조치로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송호준 부시장은 “시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태풍의 경로를 예의주시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고 신속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5 18: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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