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하절기 물놀이 사고예방을 위한 구명조끼 지원사업 협약’을 지난 3월 20일 완료 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한울본부에서 공모한‘2023년 한울원자력본부 사업자지원사업’에 울진해양경찰서가 참여하여 최종선정된 사안이며, 5월 중으로 한울본부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구명조끼 300벌을 지원받게 된다.이 구명조끼는 울진군 주민 및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구명조끼 자율대여함 16개소에 10벌씩 배치될 예정이며, 자율대여함은 올해 6월 1일부터 3개월간 정식 운영한다.최원식 울진해양경찰서장은‘이번 협약이 울진 군민과 피서객 대상으로 소중한 생명을 보호함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며,‘유관기관 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안전한 국민의 바다,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근절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