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달성군가족센터는 달성군의 지원으로 중국이 모국인 다문화가정 8가족과 함께 부모의 모국을 직접 경험하고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중국 연길과 백두산 일대에서 ‘엄마나라 이해하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탐방에 앞서 사전 부모교육과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해 엄마 나라의 문화와 가족의 이야기를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길과 백두산을 찾은 아이들은 현지 음식과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중국에 대한 막연한 이미지와 편견을 깨고 다양한 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였다. 이번 탐방은 부모의 모국을 ‘낯선 나라’가 아닌 ‘우리 가족의 문화’로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가족이 함께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며 부모와 자녀 간 유대감을 높이고,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강점으로 받아들이며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방승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엄마 나라를 직접 보고 경험하며 문화적 배경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가족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10-08 0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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