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영천시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지난 15일 우로지자연생태공원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더불어 가는 세상 사업을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 지역사회의 화합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바자회를 열며, 각 국가별 테마를 담은 텀블러 및 가방 만들기, 실내 자연체험 잔디인형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운영했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후원할 예정이다.김종호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우리 지역의 소중한 구성원인 다문화 가족이 함께 참여해 지역 공동체 구성원으로 소통·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국민운동 단체로서 태극기 달기 운동, 각종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활동 등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