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손찬범기자] 포항시는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오는 10월 한 달간 시청 구내식당 휴무일을 기존 주 1회에서 주 2회로 확대 운영한다. 그동안 포항시청 구내식당은 매주 금요일을 ‘지역 식당 이용의 날’로 지정해 휴무해 왔으며 10월 한 달간 수요일을 추가해 매주 수·금요일 주 2회 한시적으로 휴무를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부문이 소비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추진된다. 구내식당 휴무일 확대에 따라 시청 직원 1,000여 명이 인근 음식점과 상가 등을 이용하면서 지역 내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직원들의 지역 식당 이용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기를 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구내식당 휴무 확대로 직원들이 다소 불편할 수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8 02: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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