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유영우기자]문경시는 9월 28일 문경우체국 및 우체국공익재단과 `행복배달 영양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합돌봄 대상자의 영양관리와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문경시는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담당하며, 문경우체국은 영양식 배송과 안부확인을, 우체국공익재단은 배송비를 지원한다. `행복배달 영양돌봄사업`은 영양 지원이 필요한 통합돌봄 대상자에게 1인당 월 10만 원 상당의 영양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양죽과 음료 등으로 구성된 영양식은 문경우체국을 통해 정기적으로 전달된다. 또한 배달과정에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및 생활상태를 살펴 위기상황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돌봄은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상자의 일상을 꾸준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체국의 촘촘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의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고 든든한 안전망 안에서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