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경주시의회 김상희 의원이 10월 1일 열린 제30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 나서며 동경주의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경주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5년 기준 전체 인구의 27.6%에 해당하는 초고령사회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치매와 뇌졸중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적인 요양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또한 경주시의 노인의료복지시설은 노인요양시설 17개소와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6개소 등 총 23개소가 있으나, 동경주에는 해당 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라 요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은 시설 이용을 위해 생활권을 벗어나야 할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이동과 면회에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김 의원은 동경주 지역의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과 관련해 ▲경주시의 직접 설치·운영 또는 전문기관 위탁을 통한 공공성과 전문성 확보, ▲편리한 이용을 위한 적정 입지 선정, ▲단순 요양시설을 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거점 역할 수행, ▲수요조사를 통한 적정 규모와 운영방식 마련 및 국·도비 등 외부재원 확보를 제안했다.끝으로 김 의원은 “동경주의 공공 노인요양시설 건립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돌봄을 받도록 하는 동시에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이고 지역 간 복지서비스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경주시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했다.
최종편집: 2026-10-07 22: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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