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김천시립박물관은 지난 9월 시민과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운영한 K-뮤지엄 순회전시 전시연계프로그램이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9월 전시연계 체험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박물관을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공간을 넘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하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초·중·고등학생 대상 ‘나만의 문양만들기(비누만들기)’, △성인 대상‘금빛 숨결로 잇다(킨츠기 체험)’체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학생들이 참여한 비누 만들기 체험은 전시와 관련된 전통문양에 대해 배워보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안을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실용적인 결과물을 직접 완성하며 창의력과 성취감을 안겨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깨진 도자기를 옻칠과 금 등의 재료로 수선하는 일본 공예기법인 ‘킨츠기’체험은 성인 참가자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깨진 흔적을 감추기보다 아름다운 무늬로 살려내는 독특한 기법을 경험한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색다른 공예를 체험해 볼 수 있었고, 힐링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에 9월 체험프로그램을 전 회차 매진으로 성황리에 운영할 수 있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생동감 있는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뮤지엄 순회전시 연계 관광프로그램은 9월~10월 총 10회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