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대구 현대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현대미술 특별전’을 10월 13일부터 전관에서 개최한다. 김결수 작가가 큐레이터로 참여하여 대구 현대미술이 지닌 고유한 시선과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을 이번 전시는 현대미술 작가 25인 그룹전 Daegu Contemporary Art`D:AVANT`와 청년 작가 이다(Eeda)의 미디어 전시`여파(Aftermath)`를 통해 시민들에게 현대미술의 미학적 시선을 소개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덕문화전당 제1, 2, 3전시실을 채울 Daegu Contemporary Art`D:AVANT`는 자신만의 탄탄한 미술 세계를 구축 해온 25인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D:AVANT`는 대구(Daegu)의 ‘D’와 아방가르드(Avant-Garde)의 ‘Avant’를 결합한 단어로 Difference(차이), Dimension(차원), Direction(방향)을 동시에 함축한다. 평면, 입체, 설치, 미디어 등 대작을 포함한 30여 점이 전시될 이번 전시는 25인의 작가들이 주제나 양식, 미학적으로 규정되지 않는 서로 다른 매체와의 경험과 사유가 공존하는 작품들을 통해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해 온 대구 현대미술이 하나의 출발점이자 세계와 만나는 좌표로서 보편적인 동시대 언어로 확장될 수 있음에 주목하고자 한다.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실험무대로서 주목받고 있는 대덕문화전당 블랙큐브 F관에서는 보이지 않는 세계를 인식하고 탐구하는 방식으로 작가의 상상력을 AI와 3D 그래픽 시뮬레이션 등을 활용한 미디어 작가 이다(Eeda)의`여파(Aftermath)`가 11월 28일까지 펼쳐져 청년 작가의 에너지 넘치는 창의력을 소개한다. 이처럼 현대미술만의 개성과 미학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덕문화전당 현대미술 특별전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현대미술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대구 현대미술이 새로운 미술의 언어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선보일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편집: 2026-10-07 1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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