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수성구 범어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오후 5시 30분 야시골공원 생태정원에서 작은음악회 ‘노을담은 범어2동, 클래식에 물들다’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새롭게 조성한 생태정원을 주민에게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기며 이웃과 어울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무대에는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기타리스트 황민웅이 함께 올랐다. 이탈리아 가곡 ‘Vaga luna che inargenti’와 가요‘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관객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으로 꾸몄다.전문 공연장이 아닌 야외 생태정원이 무대여서 주민들은 자연 속에서 가을 저녁의 음악을 감상했다.백민호 범어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새로 조성한 생태정원을 더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악회를 마련했다”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자리에서 주민들이 여유를 누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