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안전을 중시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위험성 평가의 이해 △중대재해 발생 사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라 위험성평가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에 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장에서의 안전문화가 정착·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