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대구 달서구가 오는 10일 도원도서관에서 구민들의 마음건강 증진과 치유를 위한 팝업도서관 `도도한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지친 구민들에게 마음 챙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독서 공간을 넘어 삶의 위로와 힐링을 얻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행사인 ‘박상미 교수 특강’은 10일 오후 1시 30분 도원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한양대 대학원 박상미 교수가 강사로 나서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강연에 앞서 ‘리베볼 앙상블’의 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특강 외에도 도서관 전역에서 다채로운 심리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달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챙김 필사 및 걱정인형 만들기’, 반려식물과 함께하는 ‘가족소통 원예테라피’, 도자기를 활용한 ‘심리테라피’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특강 및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도원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이번 도도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구민들이 마음의 건강을 돌보고 따뜻한 위로와 휴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 가까이에서 마음을 살피고 행복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09 19: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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