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문경에서 청소년 40명이 참가해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은 △체험 활동(에코월드 관람, 철도 자전거 타기) △조별 미션 활동(단체줄넘기, 초성 게임), △화합 활동(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을 벗어나 현장학습과 체험을 통한 자기 주도적 성장을 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구미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상모동 소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학교 4~6학년 대상)에게 학습, 상담, 체험활동, 급식 제공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연중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