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활성화 버스킹 공연’을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회 개최한다고 밝혔다.먼저 8월 12일에는 삼복더위에도 얼음이 어는 신비한 빙계계곡에 위치하며, 전국 제일의 최신시설을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큰 야영장으로 자리매김한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진행된다. 8월 15일에는 조문국박물관 내 야외무대에서, 8월 19일에는 국내 최대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의성 펫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버스킹은 관광지를 찾는 주 이용객들의 연령대를 고려 맞춤형으로 가요, 뮤지컬, 애니메이션 OST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의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