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부항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9~10일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했다.이번 복구 활동에는 차춘화 단장 외 9명의 회원이 참석하여 도로 사면 유실에 따른 토사 제거, 매몰된 수로관 준설 등 부항면 관내 소규모 피해 현장에 대해 긴급 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차춘화 부항면 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 국지성 호우 및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가 예전보다 자주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보다 활발한 자율방재단 활동을 위해 최근 회원 8명을 추가 모집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 및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박세환 부항면 부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복구에 솔선수범하여 참여해준 부항면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5 23:4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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