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대구 수성구는 보다 적극적으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해외 교류공무원과 함께 건강한 수성구 여행 알리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해외 교류공무원이 수성못,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대구박물관 등 수성구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취재한 내용을 8월 셋째 주부터 각 출신 도시에 공개한다. 일본 이즈미사노시와 인도네시아 반둥시의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카드 뉴스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현재 수성구에는 일본과 인도네시아 지방공무원이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한 파견 연수로 한국의 지방행정과 문화를 체험하고 있다.특히, 글로벌 한방스쿨·동의보감 외국인 강사 양성과정 등 수성구의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해 관련 소식을 자국에 알림으로써 도시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이즈미사노시의 공식 캐릭터인 ‘이누나킨’이 수성못 페스티벌을 위해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즈미사노시는 간사이공항을 보유한 국제도시, 반둥시는 관광산업이 발달한 인도네시아 제3의 도시로 관광객 송출 거점으로의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이번 K2H 프로그램을 계기로 수성구 관광 홍보 타깃 국가의 폭을 넓히고 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5 23: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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