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서‘2023 교육지원청과 지역 가족센터 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3개 교육지원청의 다문화교육 업무 담당자,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 가족센터장, 다문화 업무 팀장 등 56명이 참석한 이날 협의회는 현장 중심 다문화 지원 체제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의 다문화교육 기본계획 안내, 영천시 가족센터(이은아 센터장)의 사업 소개 및 협력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3개 권역별 지역 다문화교육 현황 및 사업 공유, 상호 협력 방안 협의 등 다문화가정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중도 입국 및 외국인 가정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 조기 적응하고, 다문화 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가족센터 간 상호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8-02 15: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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