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는 16일 농약빈병 수거 활동 등 농촌 토양 보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단산포도작목반 사무실 전정에서 읍면에서 1차 수거한 농약 빈병을 제초, 살균, 살충, 그 밖의 병류로 분리했다. 연합회는 수거한 빈병을 전용 그물망에 담아 청결하게 관리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임원과 읍면회장들이 참석해 심각한 농촌 환경 문제에 공감하고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들녘 환경을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하는 기성세대의 사명을 생각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서석현 회장은 “농약빈병 수거가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방치된 농약 빈병들이 많다”며 “빈병수거 환경 정화활동에 참여해 준 임원과 읍면회장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농약빈병 수거전용 그물망을 모든 회원에게 지속적으로 보급해 토양보존을 위한 농촌환경 정화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7-16 05: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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