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한국자유총연맹영주시지회는 18일 관내 새터민 13가구에 무료 반찬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단체 내 여성회원으로 이루어진 어머니포순이단 회원 10여 명이 영주시자원봉사센터에 무료급식소에서 반찬을 만들어 새터민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새터민 반찬나눔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새터민 가족들이 반찬나눔 교류를 통해 지역민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 진행될 계획이다.이창동 회장은 “어머니 포순이단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으로 우리 사회의 구성원이 된 새터민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5-10 14: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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