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의성군은 4월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청년후계농 신규 선정자 41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영농정착지원금 사용용도 및 방법, 의무사항 및 제재 조치 안내, 농림사업 연계 및 지원우대 지침사항 안내 등을 교육하여 사업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여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은 농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선발되어 영농정착지원금, 농업창업자금(융자 5억원 한도),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젊고 유능한 청년들이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하여 우리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