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동래구는 지난 12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제5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입학식을 개최했다.‘제5기 장영실 창의과학 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부터 10월까지 △천문·우주 캠프 △4차 신산업 캠프 △천문·과학시설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학 첫날인 12일과 13일 1박 2일 동안 개최된 천문·우주 캠프는 금련산 청소년 수련원에서 진행했다.이날 열린‘천문·우주 캠프’는 천체관측, 천체투영관 탐방 등 다양한 체험과 실습 위주로 학교의 교육 과정에서 수행하기 어려운 심화 과정주제를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고, 숙박형 캠프로 진행되어 여름 방학의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었다.‘장영실 4차 신산업 캠프’와 ‘천문·과학시설 탐방 캠프’는 9월 2일~ 10월 7일 4회에 걸쳐 VR 컴퓨터그래픽 제작 체험,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 우주아리랑 천문대 탐방 등 체험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참가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보내어, 동래구를 더욱 빛낼 미래 인재로 거듭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