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청도군은 17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도 3분기 청도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민·관·군·경 등으로 구성된 청도군통합방위협의회는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이다. 이날 회의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되는 을지연습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을지연습 홍보 영상 시청, 2023 을지연습 개요 및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최근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각종 재난재해의 위험에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군민들의 안보 의식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더욱 힘을 합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6 10: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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