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성주군은 방학동안 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지 못하는 맞벌이 가정의 초등생 자녀들을 위해 돌봄공백 해소 및 폭염대비 돌봄지원 강화에 힘쓰고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생활SOC 사업의 일환으로 창의문화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22년 11월에 개원하여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초등생)에게 상시ž일시 돌봄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방과후 초등생을 위한 기초학습, 독서 및 숙제 지도, 급ž간식 제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가구를 고려해 방학 중 운영시간을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방학 중 급식지원과 영양ž위생교육, 푸드테라피, 현장체험과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보급사업과 연계한 보드게임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맞벌이가정 증가에 따라 지역내 틈새 돌봄기능을 강화하여 사각지대 없는 돌봄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성주군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2단계 일환으로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성주읍 성산리에 행정복지센터를 건립 중이며, 행정복지센터 내에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을 개소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5-07-16 10: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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