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타야뉴스=이은희기자]봉화군새마을회는 지난 16일부터 피서지문고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피서지문고는 매년 은어축제 기간 은어축제장에서 개최됐지만 올해는 폭우로 인한 수해로 축제가 취소되어 새마을문고 명품만화방에서 개최됐다.이번 피서지문고는 18일까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만화방에 비치된 만화 도서 1만2천 권을 방문·이용할 수 있으나 대여는 불가능하다. 또한, 도서 이용 외에 어린이 과학실험, 도서 나눔, 글쓰기 체험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기영 봉화군새마을회장은 “무더운 여름, 군민들과 봉화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휴식처인 피서지문고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7-16 10: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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